안녕하세요. 26년 2학기에 짜라투스트라에 새롭게 가입한 전자전기공학부 1학년 한예준입니다. 이번 학기에 처음 들어와서 91년도부터 쭉 쌓여온 추천 노래들도 들어보고, 동방에서 좋은 스피커로 음악도 듣고... 정말 감격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빠지다 못해 사랑하게 된 기법이 있습니다. 바로 Collage(콜라주)라는 기법입니다. 보통 콜라주라 하면 미술에서, 화면에 종이, 인쇄물, 사진 따위를 오려 붙이고, 일부에 가필하여 작품을 만드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그 개념이 음악에 적용된다면 어떨까요? 네, 맞습니다. 요즘은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샘플링'이라는 방법과 비슷하게 사운드를 오리고 붙여 하나의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제가 왜 이 기법을 사랑하게 되었을까요? 전혀..
안녕하세요 전자전기공학부 26학번 임지효 입니다.어느덧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 두꺼운 옷들을 하나 둘씩 꺼내게 되네요. 이번 음감회의 주제는 ‘전자음악’ 입니다. 여러분은 전자음악이라고 하면 어떤 음악이 떠오르시나요? 기계적인 사운드로 가득찬 정신없는 음악, 나도 모르게 들썩들썩대는 댄스음악, 가만히 앉아서 감상하게 되는 엠비언트음악 등 전자음악이라는 카테고리로 묶기에는 부족한 수많은 종류의 음악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큰 틀에서 전자음악으로 묶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재밌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How to Destroy Angels - the wake-up2. Nine Inch Nails - Terrible Lie3. Slayyyter - I’M A..
안녕하세요 디자인학부 23학번 김민곤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는 걸 보니, 어느덧 2026년도 저물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1학기에 이은, 저의 두 번째 음감회입니다.처음 음감회 땐 준비하며 꽤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곡을 넣어야 할까,유명한 음악을 고르면 재미가 없지 않을까와 같은.나만 듣는 게 아닌 다수의 타인에게 들려주기 위한 플리를 만든다는 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죠. 근데 남들이 좋아할 음악을 담는 것보다,제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한 음악들로 구성하는 편이 오히려 더 솔직한 감상을 전할 수 있달까요.결국 플리를 듣는 사람에게도, 주최자가 어떤 음악을 좋아하고 어떻게 듣는지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짜라 음감회의 가장 본질적 취지 아닐까 싶었습니다. (득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