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H - 안녕하세요 19학번 경영학과 전재현입니다. 작년에도 이맘때쯤 J-락 음감회를 진행했는데 올해도 죽지 않고 돌아와서 윤세와 음감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재작년에 윤세 음감회를 처음으로 짜라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윤세와 음감회를 하게 되는 것은 아주 뜻깊네요. 아시다시피, 일본 음악만 듣는 사람이라서 저는 첫 곡을 제외하고는 일본 음악만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윤세가 삶이 바빠서 유기성을 짜맞춘 것도 전데요, 유기성 별로라는 말은 ㄴㄴ 부탁드립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YS -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과 박윤세입니다. 23년, 24년에 이어서 올해도 음감회를 하게 됐습니다. 앞선 두 번의 음감회와..

안녕하세요, 건축학과 20학번 5학년 권서영이라고 합니다. 건축학과는 5년제라 5학년이 진짜로 있으니 놀라지 마십시오 . . .친구들을 따라 짜라에 들어온 지도 1년이 넘었는데, 기회가 되어 드디어 음감회를 주최하게 되었네요. 제가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장르는 아마도 일본 슈게이징 – 드림팝 – 시모키타계 이 사이 어딘가 같습니다. 준비하면서 질문을 정말 많이 했는데 항상 도움 주고 힘써주는 회장단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표합니다. 플레이리스트 링크(스포티파이)https://open.spotify.com/playlist/4UBjuuFM5vEZAt73oNZM1y?si=d964941b44c04395플레이리스트 링크(유튜브)https://..

안녕하세요. 이번에 IDM 음감회를 하게 된 조소과 4학년 조은채입니다. 4학년이지만 사실 학교를 6년째 다니고 있는데요... 계속 미뤄왔던 음감회를 이렇게 무언가에게 쫓기듯이 졸업 전에 하게 되었습니다. IDM이라고 주제를 정했지만 사실 IDM이라는 장르가 모호한 면이 많기도 하고, 이 음감회의 끝자락에 갈 수록 주제에 대한 의문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주제나 곡의 인지도를 떠나 제가 좋아하는 곡들만 가득 담았으니 편하게 음감회를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셋리스트(제목 - 아티스트명)1. Ocotillo - Floating Points2. Alternation of High and Low - Steffi3. First Blue Sky - Placid Angles4. Love Oh Love - Fa..

안녕하세요. 2025년 3월 27일 음감회를 주최하게 된 기계과 4학년 한장원입니다. 저는 평소에 영화를 종종 보는데요.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서부극입니다. 하지만 누가 물어보면, 그냥 액션이나 스릴러 장르를 좋아한다고 해요. 왜냐면 서부극은 요즘 사람들에게 올드하지만 또 낯선 장르이기 때문입니다. 작년에는 10월 31일에 음감회를 했었는데요. 사실 이때 서부극을 테마로 웨스턴 음악들로 음감회를 하고 싶었으나 할로윈 기념으로 공포영화 사운드트랙 음감회를 했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그 아쉬움을 풀 수 있어 좋습니다. 서부극은 영화의 역사에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영화사의 황금기에 태어나 지금의 영화의 물결을 만든 최고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서부극은 지금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많은 영화들에 엄청..

뮤직 트래커와 모듈 음악의 매력 - 구재모플레이리스트 링크https://youtube.com/playlist?list=PLGLHxoPwGjgCB6VNU0S9Vd8RDSaQY_G8W&si=r5Cbh3dVf5tHKyS- 곡들은 챕터별로 분류되어 있고 아래 글을 보시면서 들으시면 됩니다.챕터 0(익숙해지기)1. Dubmood & Zabutom – Track Tracking (XM) (2024)https://modarchive.org/index.php?request=view_by_moduleid&query=2078622. Tomas Danko – Plastic Pop (SID) (1991)https://csdb.dk/sid/?id=10538 챕터 1(뮤직 트래커와 모듈 음악이란?)3. Cerror and Xyl..

안녕하세요.얼터너티브 락이라고 주제를 했는데 사실 장르적 한계는 딱히 없고, 모던 락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나름 평탄화 작업한다고 노력을 했는데 듣기에 거슬리는 부분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긴말 않고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셋리스트 (제목 – 아티스트명)1. 연적 – 팎2. 곤 – 팎3. Till the Fingers Bleed - Smere4. Mr. Downer – supercell5. No Thank You – Coaltar of the Deepers6. TRACKING MY SOUL – KO KO MO7. Fairweather Friends – Queens of the Stone Age8. Eventually – Tame Impa..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회장으로 새롭게 인사 드리는 김재윤입니다.종강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2024년이 지나 2025년이 되었고, 지난 학기가 끝나 이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허허. 이번 음감회는 회장 윤대현, 부회장 김재윤, 총무 한장원이 '새출발'이라는 주제로 각자 떠오르는 노래들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들을 함께 듣는 합동 음감회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순서는 1. 김재윤 2. 윤대현 3. 한장원으로 진행됩니다! 각자의 취향과 개성이 서로 어울러지지 않더라도 묘하게 분위기가 달라지는 지점에서 '아 여기서부터는 다른 사람이구나'하면서 듣는 맛이 있을 거 같습니다... 후후.. 그럼 재밌게 편하게 잘 들어주세요! 그럼 첫 번째 순서인 부회장 김재윤, 저의 플레이리스트를 들어보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