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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회/2022-2

09.14

짜라투스트라 2022. 9. 14. 18:26

안녕하세요! 이른 추석 연휴로 인해 조금 늦어졌지만 2학기를 여는 개강 음감회입니다.

개강 음감회의 주제는 방학 혹은 새학기입니다.

 

바뀐 일상에 적응하느라 힘들 학기 초지만 모두들 즐거운 일로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Komm, susser Tod - ARIANNE     남태웅

Little Things - Good Charlotte     오연정

Wellcome To Hell - black midi     정하진

100 Boyfriends - Alice Longyu Gao     강희조

JE T'AIME - 해이

1979 - The Smashing Pumpkins     김해린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 김광석

On the Radio - Jay-Jay Johanson     황영빈

청춘_靑春 (2022) - 한국사람

Ready For Tomorrow - Babe Rainbow

9지하철 - SURL     현윤재


 

 

 

Komm, susser Tod - ARIANNE     남태웅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엔딩곡인데 너무 좋아서 넣었습니다.

 

 

 

Little Things - Good Charlotte     오연정

너드감성의 등교할때 즐겨듣는 EMO곡들을 신청해봅니다!

새학기 시작하고 바쁘고 어색하고 자꾸 혼자 다니게 되는 기분이 들 때 들으면 Whatever? 하는 기분이 되어 즐거워져요

 

 

 

Wellcome To Hell - black midi     정하진

개강은 지옥, 지옥에 환영합니다 ^!^

 

 

 

100 Boyfriends - Alice Longyu Gao     강희조

내가 100명 정도가 나를 따라 쫓아다닐 만큼 핫하고 십대 시절만큼 기운이 넘친다는 마음 가짐으로 살자.

 

 

 

JE T'AIME - 해이

쥬뗌므를 들으면 방학이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1979 - The Smashing Pumpkins     김해린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과 새학기가 찾아왔네요! 여름방학이 지나서 시원섭섭한 마음와 새학기의 설렘을 담은 듯한 노래를 골라보았습니다:)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 김광석

제가 가을이 되면 꼭 듣는 노래입니다! 2학기는 가을에 시작되기 때문에 이 곡이 딱 떠올랐습니다😁😁 가사도 아름답고 김광석 특유의 목소리에 쓸쓸함이 가을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On the Radio - Jay-Jay Johanson     황영빈

명절 하면 여러분들은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라디오가 떠오르네요. 사실 저는 명절뿐만 아니라 방학이든 학기 중이든 라디오를 종종 듣곤 합니다. 아무래도 고등학교 시절 새벽까지 깨어 라디오를 듣던 습관이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명절처럼 차를 타고 장시간 이동할 때가 아니면 따로 라디오를 찾아 듣는 분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jay-jay johanson on the radio라는 곡은 제가 EBS 세계음악기행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던 중 알게 된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느리지만 지루하지 않고 일렉트로닉하고 몽환적인 사운드에 매료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러한 사운드를 가리켜 브리스톨 사운드라고 말하더군요. 짜라 부원분들도 무언가 새로운 음악을 찾아 듣고 싶을 때 한번 라디오를 들어보시는 걸 어떨까요? 아 그리고 위의 노래처럼 노래 한 곡이 아니라 앨범 전체가 라디오 컨셉인 the weeknd의 <Dawn FM>이라는 앨범도 꼭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춘_靑春 (2022) - 한국사람

요즘 날씨랑 노래가 감성이 맞는거 같기도 하였고 개인적으로 재밌는 아티스트라 생각하여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Ready For Tomorrow - Babe Rainbow

 

 

 

9지하철 - SURL     현윤재

즐거웠던 방학을 표현할 몇 곡을 추려놓고 고민하고 있었으나,, 개강 첫날부터 지친 몸을 이끌고 지하철에 오르는 제 모습이 보이더군요.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퇴근길 2호선에 탈 때면 어김없이 듣는 노래입니다. 험난한 한 학기를 예상하며,, 다음 방학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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