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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음감회를 주최하게 된 산업디자인과 22학번 박종성입니다.
오늘의 음악은 하드코어 음악들과 DIY펑크라 하는 음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음감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중간 쉬는 시간에는 담배도 한 대 피시고 화장실도 다녀오시며 고요를 잠시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다소 시끄러운 소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상 도중에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밖에서 안정을 취하신 뒤 다시 들어오셔도 좋습니다.
이번 음감회를 한 문장으로 나타내자면 ‘바닥 바라보기’입니다. 우리는 어려서 늘 하늘을 보라고 배웠고 그렇게 자랐습니다. 하지만 머리와 생각의 무게는 목이 감당하기엔 버거웠고 이제는 바닥을 보며 지내는 날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우리는 바닥을 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태양빛에 눈이 부셔 흐려지는 시선으로는 볼 수 없던 온갖 오물들과 역겨움을 선명하고 또렷하게 바라보아야 하니까요. 하지만 바닥을 바라보다 보면 더 많은 것들을 보게 됩니다. 누군가 버리고 간 담배꽁초, 씹다 뱉어버린 껌, 소중한 돈이었을 동전들, 그리고 수많은 모래들. 바닥을 보다 보면 어느 순간 알게 됩니다. 더러움이 쌓여버린 저 아래 보다 하늘에 가까운 저 위가 더럽고 탁하며 순수하지 못하다는 것을.
그래서 오늘은 바닥에서 뒹굴어 보려고 해요. 여러분 모두 먼지와 침, 담뱃재로 뽀얗게 뒤덮여 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지금부터 음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GLHxoPwGjgBw4P2MVSv4C0jpUGdKQnYM&si=XEM9WSYGk6BGGt4e
1부
1, 2. 공구와 무기 & 위로 – 서울 돌망치
음감회의 첫 곡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결국 펑크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바닥이라는 주제와 이번 음감회의 음악들이 담고 있는 분노를 여러분들에게 이해시키기에 정통적인 펑크만한 게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 더러운 세상! 화를 내보자! 하는 펑크의 마음가짐을 함께 가진 채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두드려라! 그럼 부서질 것이다!”
“시작의 이유를 떠올려보자! 분노를 땀으로 물리치자!”
3. 노이즈는몸과마음을깨끗하게해줍니다 - 오미일곱
아직 여러분들은 하늘을 바라보는 세상의 더러움에 찌들어 있습니다. 바닥으로 향하기 전에 우리 모두 클리닝이 필요해요. 노이즈로 몸과 마음을 정리합시다.
4. Thinking About The Immortality Of The Crab (I'm Letting Unseen Forces Take The Wheel Remix)... – The Holy Ghost Tabernacle Choir
이제 음감회를 제대로 시작해볼까요? 데스메탈 계열의 뉴메탈 음악을 일렉트로닉 그라인드 스타일로 리믹스한 곡입니다. 저 아래 바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음악들을 여러분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아마 그라인드 코어나 메탈계열의 음악을 들어 보셨던 분들은 재미있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님 말고)
5. don’t bing “crosby” at 3am – TWINK OBLITERATOR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TWINK OBLITERATOR의 일렉트로닉 그라인드 곡입니다. 샘플링이 정말 잘 사용된 곡 같아요. 그라인드 코어의 분위기와 전자음악의 장점을 정말 잘 섞어 놓았습니다. 그것 뿐만 아니라 장르들을 짧은 시간 안에 자연스럽게 바꿔가는 진행이 재미있는 것 같아요.
6. Relaxing Music To Fall Asleep To – 5ubaruu
이전의 두 곡 어떠셨나요? 바닥에서 뒹구는 것 같은 기분을 조금이라도 느끼셨다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잠시 쉬어가는 편안한 음악을 들어볼까 합니다. 제목부터 잠자기 좋은 음악이라고 하네요. 분노를 표출하기에 지친 여러분들 피곤하시다면 푹 주무셔도 좋습니다. (안녕히 주무시길!)
7. thinking about segways – bagel fanclub
하드코어 EDM이라는 굉장히 넓은 범위의 장르 안에서 저에게 하드코어 EDM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이 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었어요.) 처음 들었을 때에는 이게 뭐지?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듣다 보면 이 곡이 가진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이 곡이 마음에 들었다면 나중에 저랑 ACS로 놀러가요.
8. Johncenafunnymeme.exe – Blind Equation
이 곡은 닌텐도 코어라고 하더라고요. 닌텐도의 8비트 신디사이저와 그라인드 코어의 보컬이 어울려지면서 재미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곡의 전체적 분위기와 대비되는 상큼 발랄한 신디사이저가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아 참고로 이 곡의 아티스트인 Blind Equation은 4월 13,14일 클럽 샤프와 ACS에서 내한 공연을 할 예정이니,,,, 같이 가요.
9. i never stop hoping i never stop getting hurt – against realism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밴드인 ‘gingerbee’의 멤버 중 한명인 against realism입니다. 이번 곡은 49초로 굉장히 짧습니다. 반복적인 곡이지만 이펙터가 사용된 보컬과 디스토션된 사운드가 아티스트의 색을 잘 표현하고 있고 어딘가 흥이 나는 곡입니다. 이 아티스트의 다른 곡들도 정말 좋으니 꼭 들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시간 된다면 ‘gingerbee’의 음악도 찾아서 들어보시길,,,
10. DEN-DEN Makes Transparent Body – BBBBBBB
이번 플레이리스트 중 제일 EDM스러운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빠른 스피드 코어 곡으로 빠른 BPM이 정말 신나는 음악입니다. 중간중간 들어간 늘어지는 샘플링 보컬과 같은 샘플을 쪼개 다시 빠르게 돌아오는 방식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정말 아무 생각없이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 음악을 들으며 회지를 작성하는데 지능이 낮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글도 점점 그렇게 되가는 것 같습니다.
이 곡의 특이한 점이라면 기타솔로로 아웃트로가 진행된다는 점이에요. 이런 개쩌는 기타 솔로와 함께 1부를 마무리합니다.
1부 끝.
얼른 가서 담배피고 오세요. 2부에선 조금 다른 분위기로 뵙겠습니다.
2부
11. It’s you - Dead Butterflies
1부의 여운을 가진 채로 2부를 시작하신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Dead Butterflies의 첫 정규 앨범 ‘I See Myself In You, I Hate It.’의 인트로 곡입니다. 2부를 여는 곡은 많은 고민이 없었어요. 많은 일들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서 의욕과 의지는 사라져 버린 그 감정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2부 시작하겠습니다.
12. cows come home (2012) - Eyrie
베이스로 무겁게 시작하다 노이즈와 스크림 보컬이 등장하는 아주 짧은 곡입니다. 짧지만 마치 감정이 정말 소리가 되어 거울처럼 돌아오는 느낌을 줍니다.
13, 14. ボーカロイドの涙 & 絶体絶命★ギャラクティカ - that same street
보컬로이드 좋아하세요? 보컬로이드 음악들은 분명 활기차고 행복을 말합니다. 그런데 보컬로이드를 듣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오히려 우울함을 가지고 있거나 슬픔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 곡은 하츠네 미쿠라는 존재를 바라보며 저 행복한 세상에 도달하려고 갈구하지만 그조차 자신의 마음 안에 갇혀 나가지 못하는 우울한 존재의 절규처럼 느껴집니다. 대비되어지는 두 보컬의 사운드에 집중하여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5. Devil’s Eyeshadow - NEUPINK
사이렌 같은 신스 소리로 시작하는 이 곡은 갑작스럽게 몰아치는 드럼과 형편없이 믹싱된 이펙트들로 이상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드럼, 신스, 베이스 등에 이펙터를 많이 걸어 마치 슈게이징같은 무거움이 있는 곡이에요. 분명 신나지만 어두운 정말 제목에 어울리는 곡입니다.
16. 슈퍼스타 - 극렬
갑작스레 등장한 한국 펑크입니다. 지금쯤 되었다면 짜라투스트라에서 웃고 있는 주위의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고 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알 것이라 생각해요. 왜 다른 곳에서 웃지 못하고 여기서 우리와 웃고 있는지, 그리고 나는 왜 이곳이 편한지.
이 곡은 짜라투스트라라는 이 동아리에서, 이 사람들 사이에 있기에 편하게 웃을 수 있는 당신들을 위한 곡입니다. 이 가사들이 제가 여러분께 하고싶은 말들이에요.
17. Calm – judgemyheart
제목과 어울리지 않는 노이즈 계열의 곡입니다. 분노와 허탈함이 가득하게 느껴지는 곡입니다. 사실 조금 유치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이모락의 분위기가 있지만 가끔은 이런 십대 같은 어린 분노가 재미있게 느껴질 때도 있는 것 같아요. 뒤로 감는 사운드로 채워진 아웃트로는 주체하기 힘든 감정들을 꾹꾹 눌러내는 것 같아 재미있으면서 특이한 분위기의 곡 같습니다.
18. Look! It’s Growing! – Dead Butterflies
2부의 인트로였던 Dead Butterflies의 첫EP이자 셀프타이틀 EP의 수록 곡입니다. DIY펑크라고 하는 장르를 잘 보여주는 곡 인 것 같아요. 곡의 구성이나 보컬의 사용 등이 정말 자유분방하고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들려지는 음악보다는 아티스트 뒤의 한 명의 사람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그래서 저는 DIY펑크가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음악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많은 위로와 공감이 되니까요. 이 곡은 꿈 같은 느낌의 고음역대 사운드들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 사운드들에 집중하면서 들으면 정말 잘 만든 음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9. Today… I think I’ll Dye My Hair! – Dead Butterflies
인트로 곡과 같은 앨범인 ‘I See Myself In You, I hate It’의 마지막 수록 곡입니다. 이 곡은 염색하다는 뜻의 Dye와 죽다 라는 뜻의 Die의 동음을 이용한 제목과 가사로 앨범의 주제와 분위기를 마무리합니다. 이번 음감회의 사실상 마지막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경쾌한 드럼 소리가 모든 것들이 끝나고 마침내 편안함을 찾은 것처럼 오히려 후련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모든 것에는 끝이 있고 떠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요즘 이상하게도 이런 변화가 너무 두렵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는 것이 무섭게 느껴지고 이렇게 여러분들과 웃을 수 있는 이런 날들도 어느 순간에는 과거가 된다는 사실이 슬프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우리의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어느 순간에 결국 놓아주어야 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살아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렇지만 그 순간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성숙한 것이겠죠. 오늘도 어느덧 그 순간이 다가오네요.
20. flowers – i will be pretty when i die, Gustavo Nome, Goth Lipstick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 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 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음감회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엔딩크레딧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함께 같은 공기의 진동을 느낄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